국내 투자 데이터는 단계별 전환율을 직접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체 창업기업 대비 투자기업 수와 글로벌 투자 전환율을 종합하면, 투자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기업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 스타트업 생존율 조사(2023)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은 약 25~30% 수준입니다. 반면, 미국은 50.3%, OECD 평균은 40.9%에 달합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이 단순 생존뿐만 아니라, 성장과 투자 단계로의 진입에서도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국내 투자 구조를 기반으로 볼 때, Seed 투자유치 비율은 약 5% 미만이며, 해당 기업 중 Series A까지 도달하는 비율은 약 10~15%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결국, 창업 이후 Series A까지 이어지는 기업은 전체 스타트업 중 극소수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한 경쟁 문제가 아니라, 스타트업이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고 ‘투자 가능한 구조’를 설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장은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지만, 투자는 구조가 설계된 기업에만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엑시트를 고려하지 않고 성장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는 스타트업을 ‘생존’이 아니라 엑시트 관점에서 성장 구조를 설계합니다. 스타트업은 본질적으로 단순한 매출 기업이 아니라, 전략 기반의 기업가치를 가지는 사업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투자회사의 투자 집행 목적은 자금 회수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만이 아니라, 자금 회수가 가능한 구조를 가진 기업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결국 스타트업은 “이 회사에 투자하면 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전제 위에서 엑시트 구조에 맞게 성장해야 투자유치/자금조달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시드 단계부터 투자 구조, 지분 구조, 매출 구조, 조직, 사업 전략 및 성과 지표까지 엑시트 전략에 맞게 정렬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진단–분석–과제도출–실행평가–피드백”의 체계적 과정을 통해 이러한 요소들을 구조적으로 설계하고, 투자유치, M&A, IPO, FLIP이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듭니다.